유세윤, 아내 공개 디스…3일 ‘마더 사커’ 발매

입력 2023-01-02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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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초록뱀이앤엠, 영앤리치레코즈 제공]

개그맨 유세윤이 힙합 가수로 돌아온다.

2일 제작사 Studio M-Lab 측은 "유세윤이 오는 3일 첫 번째 싱글 'Mother Soccer (Feat. 수퍼비)'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Mother Soccer(마더 사커)'는 부부로서 같이 살며 느낀 아내에 대한 남편의 서운한 마음을 표현한 힙합 곡이다. 유세윤의 위트 있고 강한 어조로 참신한 디스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피처링 아티스트로 영앤리치레코즈의 수장인 래퍼 수퍼비가 참여했다. 유세윤 특유의 재치와 믿고 듣는 수퍼비의 실력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개그맨 유세윤은 그간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2010년부터 뮤지와 UV를 결성해 '집행유애 (Back To The Dance)', '연예인 D.C', '이태원 프리덤' 등을 히트시켰고, '월세' 시리즈도 꾸준히 공개했다.

지난해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함께 한 '내 낡은 자전거 (Riding)', 솔로곡 '세계관'을 발매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유세윤의 첫 번째 싱글 'Mother Soccer (Feat. 수퍼비)'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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