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글로벌 순위 상위권에 안착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2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 TV쇼 부문 톱 10에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순위에서 1위는 ‘웬즈데이’가 차지했고, 이어 2위 ‘에밀리, 파리에 가다’ 3위 ‘아리스 인 보더랜드’ 등이 올라 눈길을 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1은 지난해 12월 30일에 공개됐으며, 파트2는 2023년 3월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