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산업협의회, 18개 비회원사 총회 의결 동참 요청

입력 2023-01-03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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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서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의무와 책임’ 의결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는 비회원사에 지난해 말 총회서 의결한 사항 준수를 요청하는 협조문을 발송했다.

원산협은 12월21일 2차 정기총회에서 본격적인 제도화 추진을 앞두고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의 의무와 책임’을 의결했다. 이번 협조문에서는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에 대한 사회적 우려 해소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원산협 가입도 독려했다.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의 의무와 책임’은 광고 소재 전문의약품 활용 중단,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철저, 관계법령 위반 제휴기관 단호 대응, 비대면 전문 병원과 배달 전문 약국 제휴 제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준수 등 다섯 가지를 담고 있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2021년 7월 출범해 현재 18개의 회원사가 참여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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