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김향기 좋아 죽네 죽어 (유세풍2)

입력 2023-01-03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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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김향기가 완벽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 이봄 오소호) 제작진은 3일 한층 애틋하고 달콤해진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 모습을 공개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공감과 치유를 전하는 계수의원 심의들 활약을 보여줬다. 서로 결핍을 채워주며 트라우마를 극복한 심의 3인방 성장은 따스한 위로와 웃음을 안겼다. 한양으로 무대를 옮긴 계수의원 심의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칠 예정이다. 유세풍과 서은우 관계도 주목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재회한 유세풍과 서은우 모습을 담는다. 들꽃이 흐드러지게 핀 들판에서 손을 맞잡고 있는 유세풍과 서은우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서은우에게 무언가를 건네려는 유세풍 눈빛은 깊고 아련하다.
설렘 가득한 눈맞춤 순간도 공개된다. 지난 시즌에서 유세풍과 서은우는 고백도 전에 예기치 못한 이별에 놓였다. 왕의 부름을 받고 한양길에 다시 오른 유세풍 마음에는 서은우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하다. 서은우를 떠올리며 누워있던 유세풍 앞에 그토록 그리던 서은우가 깜짝 나타난 모습. 눈앞의 서은우가 꿈일까 내민 손을 맞잡아 오는 서은우 환한 미소. 두 사람 행복한 일상도 눈길을 끈다. 나란히 엎드려 함께 서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누는 유세풍과 서은우. 진지하게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서은우 곁에서 다정하게 미소 짓는 유세풍.

제작진은 “계수의원 식구들의 스펙터클한 활약과 함께 지난 시즌에서 이루어지지 못했던 유세풍과 서은우의 사랑 이야기가 더욱 진하고 깊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1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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