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 이번엔 이선희 MD 판매금 횡령 의혹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1-04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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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료 미정산과 관련해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가 가수 이선희의 MD상품 판매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후크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두 번에 걸쳐 개최한 이선희의 전국 콘서트에서 친필 사인 CD 및 액자 등 MD상품을 판매하면서 팬들에게 현금 결제를 유도한 후 현금매출액 8810만원을 세무 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의혹이다. 이에 대해 후크는 “큰 액수가 아니기 때문에 세금으로 신고해야 한다는 걸 인지하제 못했다”라며 “현금 결제를 유도하지 않았으며 매출액을 사적으로 유용한 적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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