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외로워요”…뉴질랜드 형제들 근황 공개 (한국살이)

입력 2023-01-10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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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형제들 근황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년 차 뉴질랜드 출신 앤디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앤디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을 찾았던 형들의 여행 루틴을 되짚어 보며 ‘나 홀로 나들이’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국 여행 중 놀이동산에 방문한 형들을 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던 앤디는 이번 나들이의 첫 목적지로 놀이동산을 찾는다. 하지만 앤디의 기대와 달리 촬영 당일 발령된 한파 경보 탓에 놀이동산에는 이용객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홀로 놀이기구를 타던 앤디는 결국 “외로워요”라며 본심을 드러낸다.

앤디는 을왕리 조개구이 ‘먹방’을 선보였던 형들을 따라 조개구이 식당으로 향한다. 앤디가 푸짐하게 차려진 식탁에 홀로 앉아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이때 뉴질랜드 형제들 목소리가 들려온다. 앤디와 전화 연결을 시도한 것.
방송은 10일 화요일 저녁 8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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