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팬들과 뜻깊은 선행에 나섰다. 지난 14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그린하트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한 것.
바다는 팬클럽 칼리오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모금 운동을 진행했으며 밥상공동체 복지 재단 연탄은행과 연탄 봉사에 임했다. 약 50여 명의 팬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8000장에 달하는 연탄을 이웃에게 전달했다.
바다는 “함께 그린 하트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모든 팬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손길로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모두 따뜻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