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펀드는 건강, 복지, 고용, 환경오염, 빈곤 등 UN이 정한 지속가능개발의 17개 주요 목표에 해당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해 재무적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한다.
긱플래너는 ‘오프라인 초단기 일거리에 최적화된 플랫폼’과 ‘초단기 일거리에 최적화된 인력 관리 툴‘을 제공해 구인난과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한 만큼, 최적화된 플랫폼과 인력관리 툴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위한 사업모델 고도화를 하며 건강한 긱 이코노미 생태계를 만든다는 포부다.
김주영 긱플래너 대표는 “긱플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 기업들에 광고비, 인력 관리 고민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좀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