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제주도와 손잡고 해외 관광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13일, 약 30초 분량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관광 자원 및 말산업 홍보 영상을 해외로 수출하는 경마실황을 통해 해외 경마팬에게 공개했다. 2월 중순까지 매주 유럽, 아시아, 북미 등 한국경마를 송출하는 22개국에 제주의 관광자원을 담은 영상이 경마중계와 함께 방영된다. 마사회는 지난해 11월에는 경마실황 수출 채널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해외 홍보도 진행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