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데뷔 반년만에 첫 밀리언셀러

입력 2023-01-27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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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26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된 뉴진스의 새 싱글 앨범 ‘OMG’ 판매량이 101만 3,462장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데뷔 약 6개월 만에 첫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하게 됐다.

‘OMG’는 발매 2일 차에 ‘하프 밀리언 셀러’가 됐고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70만 장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당시 역대 걸그룹 초동 상위 5개 음반의 아티스트(4개 팀) 중 최소 연차 그룹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OMG’는 최신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집계기간 1월 15~21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OMG’의 수록곡 ‘Ditto’와 동명의 타이틀곡 ‘OMG’는 글로벌 K-팝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서 1위와 2위를 석권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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