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3년4개월 만에 신입 객실승무원 공채

입력 2023-01-29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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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일까지 접수, 체력검정 ‘국민체력 100 인증센터’ 자료 활용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3년4개월 만에 신입객실승무원을 공개 채용한다.

2월2일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학력은 제한이 없지만, 이미 졸업을 했거나 2월까지 졸업이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국가(일본, 중국, 러시아, 동남아 등)의 언어특기자를 우대한다. 일정 기준 이상의 토익 등 공인어학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서울과 부산으로 구분한 근무지 간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성 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2차례의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별도의 체력검정을 실시하지 않으며, 전국의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체력 검정 공식 자료로 활용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제선 운항편수 회복과 올해 예정된 차세대 항공기 도입에 맞춰 신규 채용을 진행하는 만큼 경영 정상화 기반 재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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