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 한방에 몰표, 사상 초유의 사태…유재석→전소민 또 난리 (스킵)

입력 2023-02-09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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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킵’에서 모든 여자들의 관심이 한 남자에게 집중되는 듯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9일 방송되는 ‘스킵’ 9회에는 능력은 물론 센스까지 겸비한 스키퍼(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5기 소개팅이 시작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태권도 선수 출신 외식업 CEO부터 티모시 샬라메 닮은꼴 빈티지 편집숍 대표, 미스코리아 출신 IT 테크 기업 회사원, ‘단발좌’(단발머리 본좌의 줄임말)로 유명한 헤어 디자이너 등 매력 만점 8명의 남녀 스키퍼가 출격한다.

커플 탄생의 초석을 다지는 첫 10분 토크의 시간, MC 유재석·전소민·넉살의 따뜻한 응원이 펼쳐진다. 전소민은 “회가 거듭될수록 우리가 팔불출이 되고 있다”라면서 스키퍼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에 몰입하며 벌어지는 ‘스킵’ MC ‘직업병’을 털어놓는다. 유재석도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라면서 응원을 이어간다고.


공통점이 많은 선남선녀의 매칭에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토크룸은 갑자기 한 스키퍼가 눈물을 보이면서 분위기가 반전된다. 연속으로 울리는 스킵 알람,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카리스마 넘치는 송판 격파와 복근 공개로 화끈해지는 ‘매력 스킵’ 시간. 그런데 1명의 남자 스키퍼에게 여자 4명의 마음이 쏠리는 듯한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순식간에 인기남으로 등극하고 사랑의 몰표를 받는 주인공이 누구일까.
‘스킵’ 9회는 9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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