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영화관 전용 LED 브랜드 론칭

입력 2023-02-1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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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시네마 LED를 앞세워 관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020년 시네마 LED를 상용화해 미국, 프랑스, 대만의 영화관 체인에 공급한 데 이어 시네마 LED 브랜드 ‘LG 미라클래스’를 올해 새롭게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스페인 영화관 체인 ‘오데온 멀티시네스’ 주요 극장에 미라클래스를 첫 공급했다. 최근 설치가 완료된 빌라노바 지점을 비롯해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오데온 멀티시네스의 약 10개 상영관에 미라클래스 제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미라클래스는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자발광 디스플레이 특성상 명암비와 색재현력이 뛰어나고 화면 전체를 균일한 밝기로 표현해 탁월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상영관이 늘어나는 가운데 미라클래스만의 고객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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