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추성훈이 40시간 공복 상태에서 식사에 나서며 간헐적 디톡스 비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추성훈과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은평구를 찾았다.

이날 김동현은 20년 전 체육관 시절 자주 다니던 중식당을 방문했다. 그는 “사장님이 그대로 계시려나”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가게에 들어섰고, 사장과 반갑게 재회했다. 사장은 김동현을 기억한다며 인사를 나눴다.

김동현은 “시합에 이기면 특식 먹으러 왔다”고 회상했다. 이에 추성훈은 “이기면 무조건 고기다. 지면 맛있는 걸 먹어도 맛이 없다”고 말했다.

음식을 기다리던 추성훈은 몸매 관리 비법도 털어놨다. 그는 “밥 진짜 오랜만에 먹는다. 저는 디톡스를 한다. 보통 36시간을 안 먹는다. 오늘은 밥 안 먹은 지 40시간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연석은 “진짜 사자 상태”라고 말했고, 김동현도 “이제 탕수육 사냥 들어갈 것”이라며 웃었다.

이내 탕수육과 쟁반짜장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빠르게 젓가락을 움직였다. 김동현은 식사 도중 추성훈에게 “(접시에) 두고 음식을 또 가져가면 어떡하냐”고 항의했고 유재석은 “너도 똑같다. 운동하는 친구들 정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