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2년 연속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사업’ 공모 선정

입력 2023-02-22 17: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부산 북구가 ‘사회적경제협업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된 가운데 오태원(왼쪽 세 번째) 구청장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 북구

민·관 협업 통해 관련 시책 추진
‘북까지(북구의 가치)의 사회적경제 이야기’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억원의 사업비로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관련 시책과 정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한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북까지(북구의 가치)의 사회적경제 이야기’라는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커피차 홍보 ▲다함께 나눔장터 ▲매일 누네띠네 달력 제작 ▲2단계 디지털 플랫폼 사업 등 관련 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현재 직면해 있는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민관협력의 극복 과정을 통해 다같이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부산)|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