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투어 체험 모습. 사진제공 | 부산 남구
3월부터 해설사와 AR 다이노투어
부산시교육청, AR 앱 활용 교재 개발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내달부터 이기대 지질공원에서 AR 앱을 활용한 다이노투어 체험을 해설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부산시교육청, AR 앱 활용 교재 개발
구와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지역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이기대 국가지질공원 연계 교육체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어 구청은 다이노투어 AR 앱을 개발하고 시교육청은 다이노투어 AR 앱을 활용한 체험 교육교재를 개발했다.
다이노투어 AR 앱은 메타버스의 새로운 형태인 AR 미션관광이다. 이기대 해안 산책로를 방문해서 공룡미션을 진행하며 누구나 교육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올해 12월까지 ‘AR 다이노투어 미션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해 미션 참가자에게 공룡키링(1000명), 모바일 쿠폰(매월 10명), 최고득점자에게는 아이패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환경 특색을 활용한 융합형 관광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 부산지질 공원의 최고 명소 이기대를 교육관광의 대표적인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