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직접 아이디어 낸 패션 “‘카지노’로 막연한 꿈 이뤄” [화보]

입력 2023-02-25 06: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이동휘의 패션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의상과 소품을 비롯한 아이디어도 직접 제안해 더욱 매력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이동휘는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 여운을 함께하도록 의상과 소품을 제안했다. 극 중 내가 맡은 캐릭터인 정팔은 담배도 많이 피우고, 카지노에서 에이전트로 일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패션과 화보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또 '카지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 “남자 배우라면 누구나 누아르 장르에 대한 로망이 있을 법한데, 나도 그랬다. '카지노'를 통해 막연한 꿈을 이룬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최민식과 함께 하며 배운 점이 많다고. 그는 “최민식 배우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진정한 예술가를 보는 느낌이었다. 무용이나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때 느끼는 경외심이 선배의 연기를 보면서 절로 들었다. 그러면서도 나를 비롯한 함께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꼼꼼하게 봐 주는 배려에 놀랐다"라고 존경심을 나타냈다.

그는 “긴장감이 고조되며 스케일도 커지고, 리얼리티도 놓치지 않을 것”이며 '카지노 시즌2'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끝으로 “차기작 '모라동'도 기대해달라. 또 단편영화로 함께했던 '메소드 연기'의 장편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활동을 언급했다.

이동휘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