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주차관리처의 노인 일자리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시스템 현장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시설공단
공단 직영 42곳 근무자 208명 대상
통신 불능 등 긴급 복구 요령 등 교육
부산시설공단이 공영주차장 시스템 에러 발생 시 긴급 복구 등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주차관리처의 노인일자리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통신 불능 등 긴급 복구 요령 등 교육
주차시설팀 소속직원들은 지난 1~22일 공단이 직영 운영하는 시내 공영주차장 42곳을 직접 순회하며 해운대·연제·사하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근무자 208명을 대상으로 현장 운영 시스템 직무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공영주차장의 카드리더기, CCTV 등 각종 시스템 조작방법, 차단기 작동 오류 시 점검과 통신 불능 대처 방안, 사고 발생 시 긴급 조치, 복구·대응 방법 등을 노인 일자리 근무자의 눈높이에 맞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
주차관리처 관계자는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맞춤형 시스템 통합교육을 진행해 근무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무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