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진행

입력 2023-02-28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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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겨레의 얼, 새로운 도약’ 주제
시 인터넷 방송 ‘바다TV’로 생중계
부산시가 3.1절을 맞아 내달 1일 오전 시청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해 광복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은 ‘겨레의 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리며 ▲국민의례 ▲기념영상 상영 ▲동래여고 학생과 배종렬 광복회 부산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경축사 ▲축하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기념식을 시 인터넷 방송 ‘바다TV’로도 생중계해 모든 시민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안병윤 행정부시장 등이 광복기념관 위패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박형준 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영전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며 “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후손에 부끄럽지 않게 부산이 새롭게 도약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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