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럽스타그램…남친 이충현 감독, 배우 같은 훈남 비주얼 [DA★]

입력 2023-03-02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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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럽스타그램…남친 이충현 감독, 배우 같은 훈남 비주얼 [DA★]

배우 전종서가 영화계 동료이자 연인 이충현 감독의 사진을 공개했다.

전종서는 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리 거리에서 이충현 감독을 담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이충현 감독은 배우 못지않은 훈남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영화 ‘콜’(2020)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이충현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전종서는 극 중 과거의 시간에 살면서 미래를 바꾸려는 ‘영숙’을 열연했으며 제30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과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21년 12월 교제를 공식 인정한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의 차기작 ‘발레리나’에도 함께했다. 이충현 감독은 지난달 전종서가 부친상을 당하자 함께 빈소를 지키며 큰 힘이 되어줬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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