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명품 전문관 ‘우아럭스’ 론칭

입력 2023-03-0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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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0여 개 명품 브랜드…대형 직구 서비스와 협업
11번가가 명품 전문관 ‘우아럭스’를 선보였다. 럭셔리 부티크 형태로 하이엔드부터 컨템포러리까지 총 1000여 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명품 전문관이다. 에르메스, 샤넬 등 고가 상품과 해외부티크 상품, 인기 빈티지 롤렉스, 까르띠에 등 새 명품부터 빈티지 명품까지 다양한 명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검증과정을 거쳐 업력과 전문성을 갖춘 110여 곳의 판매자가 입점했다. 포워드, 리볼브, 구하다 등 국내외 대표 명품 직구 서비스들과 협업했으며, 앞으로도 대형 명품 서비스들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아럭스의 모든 입점업체는 판매상품이 정품임을 보증하는 NFT(대체불가토큰)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한다. 11번가 내에서만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된 NFT 보증서는 카카오 디지털지갑 서비스 클립으로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사전 검증부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가품 유통방지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아럭스에서 구매한 상품이 가품으로 판정될 경우 100% 환불에 100% SK페이포인트 지급으로 결제 금액의 200%를 보상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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