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선성현문화단지 전경. 사진제공|경북도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설과 콘텐츠를 대폭 보강한다.
우선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형 관광모델 발굴 육성에 집중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한 한국대표 관광콘텐츠로 지역 장기체류와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또 울릉도와 독도를 세계인이 찾는 K-컬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가고 싶은 섬 K-관광프로젝트’도 본격 추진한다. 안동에는 올해 140억 원을 투입해 도산서원 유교 콘텐츠, 안동하회마을 관광 활성화 사업을 하는 등 시·군별로 특화 관광자원을 계속 개발한다.
안동|이민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