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핏빛 복수 관전포인트3

입력 2023-03-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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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가 오는 3월 14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신창석 감독-이정대 작가의 두 번째 비밀 시리즈

‘비밀의 여자’는 ‘비밀의 남자’를 탄생시킨 신창석 감독과 이정대 작가의 두 번째 합작 비밀 시리즈로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전작인 ‘비밀의 남자’를 통해 인기를 끌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번 ‘비밀의 여자’가 어떤 충격적인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관전포인트다.

●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배우+스토리’

‘비밀의 여자’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배우 최윤영, 이채영, 이선호, 한기웅, 신고은, 이은형 여섯 명은 얽히고설킨 인물 관계를 그려가는가 하면, 각자의 복수와 욕망을 향해 어두운 내면을 드러낸다. 여기에 임혁, 최재성, 방은희, 이종원, 김예령, 김희정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 소식을 알리며 극적 풍성함을 높이고 있다.

역동적인 스토리 또한 드라마의 중요 포인트. 신창석 감독은 이번 작품인 ‘비밀의 여자’는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랑’, ‘복수’, ‘욕망’, ‘치정’ 등 자극적인 소재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극 초반부터 사로잡을 예정.

● 심혈을 기울인 화려한 영상미와 미적 요소

‘비밀의 여자’는 화려한 영상미 뿐만 아니라 곳곳에 숨어있는 미술 작품들을 찾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심혈을 기울여 드라마를 준비한 만큼 시청자들의 시각을 자극하기 위해 많은 화가의 작품을 준비했다고. 마니아들을 위한 그림부터 널리 알려진 그림까지 많이 등장한다고 하니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배로 즐길 수 있다. 이와 같이 신창석 감독의 화려한 연출과 다양한 미적 요소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

‘비밀의 여자’는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화)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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