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얼굴색 확 달라져…‘조카 바보’들 공감 200% (신성한 이혼)

입력 2023-03-18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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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승우가 시청 포인트다. ‘조카 바보’ 조승우 모습이 공개돼 팬들 마음을 흔들어놓는다.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제작진은 18일 조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신성한(조승우 분)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4회에서는 신성한의 여동생 신주화(공현지 분)의 황망했던 죽음을 그리면서 동생 부부의 석연치 않던 이혼 과정에 대한 의구심을 일게 했다. 어떤 기구한 사연이 내포돼 있는 것인지, 동생이 이혼을 당한 이유를 제대로 알기 위해 직접 변호사가 된 신성한 사연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성한이 당시 동생 담당 변호사였던 박유석(전배수 분)과 적대관계인 모양새나 여동생 자리를 차지한 여자 진영주(노수산나 분)가 이들 관계에 개입하고 있는 등 동생 이혼이 단순히 부부 문제가 아님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조카 기영(김준의 분) 계모 진영주는 1년에 고작 12일밖에 허락하지 않은 신성한과 기영 만남도 끊어내려고 한다. 이렇기에 조카 기영은 신성한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존재.
제작진이 방송에 앞서 공개한 사진에는 조카 바보 신성한 모습이 담긴다. 신성한이 두 팔 벌려 안아 든 조카 기영 얼굴에도 평소와 다른 해맑은 미소가 담긴다. 기영 연락이면 얼굴색이 변하는 신성한. 이들의 다정한 모습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신성한, 이혼’ 5회는 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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