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뱀뱀이 앳스타일 4월 호를 통해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뱀뱀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커버 장식과 함께 솔직담백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첫 솔로 정규앨범 ‘사워 앤 스윗(Sour&Sweet)’으로 컴백하는 뱀뱀은 이번 앨범의 목표에 대해 그는 “‘유튜브 뮤비 1억 뷰 찍기’”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 ‘신흥 예능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예능가를 휘어잡고 있는 뱀뱀은 예능 대세로 사랑받는 비결에 대해 ‘노필터 입담’을 꼽으며 “아이돌인데 이만큼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 거 같다. 저도 사실 가끔 좀 불안하다”고 말했다.
최근 뱀뱀은 유튜브 단독 토크쇼 ‘뱀집’도 대박을 내며 MC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최예나, 풍자, 다나카 등 화려한 섭외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에 대해 그는 “지금 제 인맥 총동원해서 엄청난 게스트 분들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뱀집’에 꼭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냐는 질문에는 “권지용 선배님. 지용 형은 빅뱅 데뷔 초부터 쭉 제 롤 모델이었다. 아직 지용이 형을 모시기엔 누추하다. 더 성장해서 채널이 대박이 나면 그때 꼭 한 번 형님을 초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뱀뱀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 모로코 편에서 영업 천재로 손님을 끌어들이는 ‘인싸’로 백종원 사장의 든든한 직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4월 2일에 첫 방송인데, 엄청 재밌을 거다. 저 진짜 다 내려놨다. 아이돌 메이크업 이런 거 아예 없이 완전 쌩얼에다가 피부도 민낯 그대로 리얼하게 다 나온다”고 밝혀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어느덧 데뷔 10년 차, 어엿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뱀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꿈꾸던 모습대로 성장했는지 묻자 “반은 꿈꾸던 대로 잘 성장했고, 반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답했다. 그는 “시간을 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되는 부분도 있다. 갓세븐 초창기 활동할 때 중2병이 되게 심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이런 흑역사가 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앳스타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이번 화보에서 뱀뱀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커버 장식과 함께 솔직담백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첫 솔로 정규앨범 ‘사워 앤 스윗(Sour&Sweet)’으로 컴백하는 뱀뱀은 이번 앨범의 목표에 대해 그는 “‘유튜브 뮤비 1억 뷰 찍기’”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 ‘신흥 예능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예능가를 휘어잡고 있는 뱀뱀은 예능 대세로 사랑받는 비결에 대해 ‘노필터 입담’을 꼽으며 “아이돌인데 이만큼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 거 같다. 저도 사실 가끔 좀 불안하다”고 말했다.
최근 뱀뱀은 유튜브 단독 토크쇼 ‘뱀집’도 대박을 내며 MC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최예나, 풍자, 다나카 등 화려한 섭외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에 대해 그는 “지금 제 인맥 총동원해서 엄청난 게스트 분들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뱀집’에 꼭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냐는 질문에는 “권지용 선배님. 지용 형은 빅뱅 데뷔 초부터 쭉 제 롤 모델이었다. 아직 지용이 형을 모시기엔 누추하다. 더 성장해서 채널이 대박이 나면 그때 꼭 한 번 형님을 초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뱀뱀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 모로코 편에서 영업 천재로 손님을 끌어들이는 ‘인싸’로 백종원 사장의 든든한 직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4월 2일에 첫 방송인데, 엄청 재밌을 거다. 저 진짜 다 내려놨다. 아이돌 메이크업 이런 거 아예 없이 완전 쌩얼에다가 피부도 민낯 그대로 리얼하게 다 나온다”고 밝혀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어느덧 데뷔 10년 차, 어엿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뱀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꿈꾸던 모습대로 성장했는지 묻자 “반은 꿈꾸던 대로 잘 성장했고, 반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답했다. 그는 “시간을 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되는 부분도 있다. 갓세븐 초창기 활동할 때 중2병이 되게 심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이런 흑역사가 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앳스타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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