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웹드라마와 플로(FLO) 오디오 등 다양한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오늘(23일) 0시, 각종 OTT 플랫폼을 통해 오메가엑스 재한, 예찬이 주연으로 활약 중인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4화가 공개됐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레진코믹스 연재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웹툰 ‘소년을 위로해줘(작가 동물)’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허당미 넘치는 아웃사이더 양궁 특기생 다열(김재한)과 비밀을 지닌 두 얼굴의 인싸 반장 태현(신예찬)이 서로의 과녁을 찾아가는 가슴 설레는 청춘 성장 로맨스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를 갖게 된 태현의 어린 시절 상처가 밝혀졌고, 과거의 일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좀 더 가까워진 다열과 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한과 예찬은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의 위로가 되는 애틋한 관계를 아름답게 녹여내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소년을 위로해줘!’는 3화 공개 이후 왓챠(WATCHA) TOP10 정상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증명했다. 더불어 재한과 예찬은 각각 다열과 태현으로 완벽하게 분해 쫄깃한 스토리 라인을 미묘한 감정선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해 내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오메가엑스는 지난 22일 오후, 고정 DJ를 맡고 있는 오디오 오픈 플랫폼 플로(FLO) 콘텐츠 ‘X의 과몰입’에서 맹활약했다. ‘쟌디’ 재한과 ‘장셉’ 세빈, ‘예띠’ 예찬이라는 센스 가득한 소개로 지난주에 이어 ‘X의 과몰입’의 문을 활짝 연 이들은 입덕 부정기를 겪고 있는 예비 팬에게 스윗한 말을 전하거나, 오메가엑스의 앨범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하는 등 적극 소통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또한 스릴 넘치고 짜릿한 밸런스 게임이 과몰입을 유발했다. 세 사람은 솔직하고 과감한 답변으로 통쾌함을 선사했으며, 거침없는 입담과 말이 필요 없는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로 날 것의 매력을 뽐냈다. 방송 종료 직후 ‘소년을 위로해줘!’의 OST이자 태동, 젠, 재한이 보컬에, 재한이 작사에 참여한 ‘너를 다시’가 흘러나와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렇듯 오메가엑스는 현재 웹드라마와 오디오 콘텐츠를 오가며 팬들과의 소통에 힘을 싣고 있으며, 앨범 활동을 비롯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기획하고 있다. 따로, 또 같이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폭넓은 활동으로 포엑(팬덤명)의 진심 어린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전망이다.
한편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활약 중인 ‘소년을 위로해줘!’는 왓챠(WATCHA), 웨이브(Wavve), 티빙(TVING)을 통해 매주 수, 목요일 한 회씩 공개되며, ‘X의 과몰입’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플로(FLO)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캡처, FLO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