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03/24/118507099.1.jpg)
[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영상은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클래식하고 고풍스러운 서재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돼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영상 말미 쓸쓸해 보이는 왕좌의 모습과 함께 새 앨범명으로 추정되는 '세븐 신스', '2023 April'이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영상이 마무리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드리핀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아련한 표정 연기, 점차 고조되는 애절한 피아노 선율과 압도적 영상미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진 트레일러 영상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짧은 분량에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드리핀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