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모자 보호시설에 봄꽃 화단 선물

입력 2023-04-10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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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의 임직원으로 이루어진 ‘GKL 꿈·희망 봉사단’은 6일 서울 용산구 성심모자원에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봄꽃 화단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모자 보호시설은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모자 가족들이 일정 기간 머무르며 사회적 자립을 준비하도록 돕는 사회복지 생활시설이다. 서울시에는 성심모자원을 비롯해 6개가 있다. 이번 행사는 2022년에 조성한 성심모자원 GKL 화단에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을 심어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자연학습 및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희망 봉사단은 이에 앞서 4일에는 용산드래곤즈와 함께 효창공원역 앞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식재하는 식목일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if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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