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보호시설은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모자 가족들이 일정 기간 머무르며 사회적 자립을 준비하도록 돕는 사회복지 생활시설이다. 서울시에는 성심모자원을 비롯해 6개가 있다. 이번 행사는 2022년에 조성한 성심모자원 GKL 화단에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을 심어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자연학습 및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희망 봉사단은 이에 앞서 4일에는 용산드래곤즈와 함께 효창공원역 앞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식재하는 식목일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if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