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경산시, ‘체납 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입력 2023-04-11 16: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성구청 전경

대구 수성구와 경북 경산시는 오는 12일 ‘체납 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영치의 날은 ‘수성·경산 경제협력 기본구상’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인접한 두 도시의 공동생활권 형성으로 단속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특히 두 지역의 경계 부분을 집중단속 예정이다.

합동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1~2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 및 납부 독려하고 상습 체납과 대포 차량 위주의 집중단속실시로 상습적인 고질체납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 및 납부 홍보를 강화해 세입 증대 및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ㅣ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