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ITS 사업에 구축한 도로전광표지판 모습
KT는 광양항과 광양제철소 등 289개 교차로 주요 도로 202.6km 구간에 스마트 교차로와 주차 정보 시스템, 온라인 신호 제어기, 교차로 감시 CCTV, 돌발상황관리 시스템 등 스마트한 도로를 위한 솔루션을 적용했다. 또 차량 검지 시스템과 좌회전 감응 신호 시스템, 도로전광표지판(사진), 긴급차량 우선신호서비스도 적용했다. KT는 자체 개발한 교통 DX(디지털전환) 솔루션도 광양 ITS 사업에 활용했다. AI 교통 영상 분석 솔루션 ‘로드센스’와 AI 교통 최적화 예측 분석 솔루션 ‘로드트윈’이다.
이경로 KT 커넥티드 카 사업담당(상무)은 “기존 교통 DX 솔루션 외에도 AI 기반 모빌리티 기술로 교통 서비스 진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