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송해나 깜짝 폭로 “이현이 흥생흥사” (놀토)

입력 2023-04-15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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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 개그우먼 이국주, 모델 송해나가 15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약칭 놀토)에 출격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현이, 이국주, 송해나가 스튜디오를 찾는다 .이국주, 송해나는 절친 이현이를 향해 폭로전을 펼친다. 이현이가 흥에 살고 흥에 죽는 ‘흥생흥사’라면서 “오늘 문제 맞힐 생각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이현이는 “받아쓰기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고 동의하며 간식 게임에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송해나는 “묵은 응어리를 ‘놀토’에서 풀고 가겠다”고 선언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축구 프로그램 때문에 일주일에 6일을 연습한다. 스트레스가 많은데 오늘 ‘놀토’에서 마음껏 놀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국주는 ‘놀토’ 첫 출연 당시 옆자리 김동현의 폭풍 수다로 지쳤던 기억을 언급하며 이날 역시 김동현과 티격태격 호흡을 뽐내 폭소를 선사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이국주는 박나래와 함께 가사에 몰입, 애절한 연애사를 떠올리며 가사를 분석한다. 또한 추억 여행을 통해 에이스 자리를 노리는가 하면,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마저 쏟아낸다. 송해나는 정답존에서 독창적 창법으로 노래를 소화해 존재감을 자랑한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하며 열심히 생색도 내 재미를 더한다.




이현이는 흥 기운이 넘치는 ‘받쓰’(받아쓰기) 판을 공개하고, 나 홀로 우기기도 이어가 도레미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그런 가운데 이날 역대급 ‘받쓰’를 놓고 도레미들의 고군분투가 흥미진진하다. 키와 태연의 결정적 캐치, ‘문맥의 신’ 신동엽의 활약, 넉살의 예리한 촉이 더해져 집단 지성을 발휘한다.

이밖에 간식 게임으로는 ‘초성 퀴즈 – 가요 제목 편’이 나온다. ‘흥 부자’ 이현이는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화려한 댄스를 보여준다. 이국주는 박나래와 함께 대체 불가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들은 남성 댄스팀을 결성한 김동현과 문세윤과 함께 역대급 무대를 완성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15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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