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구 북구 성보재활원에서 봉사활동에 나선 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이 함께 한 모습. 사진제공ㅣ영진전문대
대학 인근에 있는 성보재활원을 방문한 이 대학교 봉사단은 장애인들과 산책 동행, 컵 과일 만들기,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이 함께해 장애인복지 서비스 현장을 체험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 대학교 사회봉사단은 매 학기 마다 대구의 젖줄 금호강 살리기 환경보호 캠페인, 농촌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동절기에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활동과 김장나누기 활동, 겨울방학에는 해외로도 봉사단을 파견하며 사랑과 인류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차보현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