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청도군
신규사업 51건 410억 원, 계속사업 38건 1254억 원을 발굴한 1차 보고회에 이어, 이번 2차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1건 228억 원을 발굴하여 총 120건 1892억 원의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건의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국도 25호선 청도월곡 단구간 개선사업 △매전 구촌 동창천 사지보 개체공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이서면 각계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선 직원들의 의식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정부 예산 순기 보다 한발 앞선 준비와 대응을 하도록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스포츠동아(청도) 성락성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