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220i 액티브 투어러 상륙

입력 2023-04-24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모던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외관,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변화한 실내, 높은 수준의 실용성을 갖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204마력·30.6kg·m…가솔린 모델로 재탄생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가솔린 모델인 뉴 220i 액티브 투어러를 출시했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대형 BMW 키드니 그릴과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가 조화를 이루는 전면부, 역동적인 실루엣의 측면 디자인 등을 통해 스포티함을 강조한 크로스오버모델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실내에는 최신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으며,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470리터,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455리터까지 확대된다. 모든 모델의 앞좌석에 요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시트가 적용돼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및 장거리 여행을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편의사양도 충실하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기능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주차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 파노라마 뷰, 3D 뷰,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보조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BMW 디지털 키 플러스, 스마트폰 통합 기능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뉴 220i 액티브 투어러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스텝트로닉 자동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효율성을 높였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5 초, 복합 연비는 리터 당 12.2km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