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릴레이 말씀대성회 시작

입력 2023-04-24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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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2일 서울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2일 서울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신천지예수교회

목회자 500여명 참석
이만희 총회장, 22일 서울서 요한계시록 증거
4월 30일 부산, 5월 6일 대전 등 순차적으로 진행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를 개최하며 릴레이 말씀대성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말씀대성회에는 이만희 총회장이 요한계시록 전반 내용의 개요, 성취 순서, 핵심 내용 등을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책 영생의 말씀을 다 깨달아서 다 같이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서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에게 돌리자”고 호소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은퇴 목회자 A목사는 “성경 그대로 증거 해주시니까 너무 은혜스러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회자인 B목사는 “말씀을 듣는 내내 고개가 계속 끄덕여질 수밖에 없었다. 오늘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약 500명과 말씀에 관심이 있는 성도, 일반 시민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2일 서울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마무리되고 참석자들이 다함께 위아원을 외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마무리되고 참석자들이 다함께 위아원을 외치고 있다.


이날 유튜브로 생중계된 말씀대성회 조회 수는 행사 직후 약 5만뷰로 집계됐으며 24일 현재 10만뷰를 넘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날 말씀대성회에는 주로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직책별로 보면 목사가 60.9%로 가장 많았고 장로가 26%로 다음이었다. 그 외에도 전도사(5.6%), 신학생(4.7%), 선교사(1.8%), 강도사(1.1%) 등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서울 말씀대성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부산, 5월 6일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말씀대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스포츠동아 | 김태현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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