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KBS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의 박재범에 이어 MC로 나선다. 최정훈은 5월 9일 두 번째 시즌 녹화를 시작한다. KBS는 26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란 이름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라며 “이날부터 관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시즌즈’는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네 명의 MC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