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기업 지원 권남주 사장. 한재봉 법원장. 황병우 은행장. 사진제공ㅣ대구은행
이번 협약은 DGB대구은행, 대구지방법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협력했으며, DGB대구은행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지급보증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법원은 지원 대상 회생기업의 추천 및 회생절차 진행에 관한 협력, 한국자산관리공사는 회생기업 및 부실징후 기업에 대한 자금대여 및 지급보증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본 MOU체결을 통해 지역 내 회생기업 및 부실징후기업이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중소기업지원에 적극 앞장서는 따뜻한 금융을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