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세원 영결식…딸 서동주 마지막 길 배웅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5-03 0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서세원 영면에 들었다. 2일 오전 8시경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서세원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고인의 딸인 서동주를 비롯해 김학래, 조혜련, 박성광, 임하룡, 설운도 등 연예계 선후배들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 엄영수는 추모사에서 “먼 이국땅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한 줌의 재가 돼 우리 앞에 온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가엾고 황망하기 이를 데 없다”고 애통해했다. 유해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공원으로 옮겨졌다.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