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세계유산 도시 고창 기차여행 상품 출시

입력 2023-05-03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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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장터관광열차 이용 6일부터 시작, 5가지 코스 운영
코레일관광개발은 고창군과 함께 2023 세계유산 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감성 자극 고창 Story 기차여행’을 6일부터 시작한다.

팔도장터관광열차로 운영되는 특별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해 정읍역을 거쳐 고창에 도착해 일정을 시작한다. 축제 1코스(청보리밭, 선운사), 축제 2코스(청보리밭, 구시포해수욕장), 축제 3코스(운곡 람사르습지, 청보리밭), 축제 4코스(고창읍성, 전통시장, 청보리밭), 실속여행 1코스(선운사, 고창읍성, 전통시장) 등 5가지 여정 중에 선택하면 된다.

5월 청보리밭 축제와 선운사, 운곡람사르 습지, 철쭉꽃에 만개한 고창읍성을 한 바퀴 돌면서 지역 대표 축제, 지역 대표 관광지, 지역 먹거리, 전통시장 방문 등을 보거나 체험할 수 있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고창사랑상품권 1만원을 탑승객에게 제공한다. 상품권은 고창군 전통시장, 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하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풍부한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닌 고창은 팔도장터관광열차를 통해 고창 관광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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