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왼쪽)·적재. 스포츠동아DB
듀오 페퍼톤스와 가수 적재가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남성 보컬로 각각 선정됐다. 3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열린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페퍼톤스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노래를 통해 ‘뉴테라피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적재는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친 이후 디지털 싱글 ‘오, 사랑’을 발표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