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소장품 특별전시전’ 개막…이달 말까지 그룹 소장품 40여 점 전시

입력 2023-05-0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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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소장품 특별전시전’. 사진제공 l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3일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DGB대구은행 제2본점 로비에서 ‘소장품 특별 전시전’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김태오 회장과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대구경영자회, 대구경북미래경영자회 소속회원 및 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귀한 보따리를 풀다’라는 콘셉트 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전은 오는 17일 DGB금융지주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열린다.

DGB금융그룹 소장품 40여 점이 전시되며 특히 전시 공간 일부를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 회복을 지원하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청년작가 작품 30여 점을 전시 및 판매한다.

창립 12주년 기념식 당일에는 청년작가들의 예술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대구|이민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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