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타이틀곡으로 ‘스파이시’ 내세운 이유

입력 2023-05-08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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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타이틀곡으로 ‘스파이시’ 내세운 이유

그룹 에스파가 타이틀곡으로 ‘Spicy’(스파이시)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에스파 닝닝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타이틀곡 ‘Spicy’(스파이시)에 대해 “에스파로서 처음 보여주는 느낌이라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카리나는 “‘Spicy’를 들은 지는 조금 됐는데 한 번 듣고 기억에 남을 만큼 좋았던 곡이다. (기억에) 맴돌던 곡인데, 여름이니까 그 곡을 다시 하면 좋겠다고 회사에 의견을 내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름 느낌도 나고 퍼포먼스를 잘 만들면 우리에게 잘 어울리겠다 싶었다. 여름에 ‘찰떡’인 곡이라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는 ‘Girls’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타이틀 곡 ‘Spicy’(스파이시)를 비롯해 ‘Welcome To MY World’(웰컴 투 마이 월드), ‘Salty & Sweet’(솔티 & 스위트), ‘Thirsty’(서스티), ‘I’m Unhappy’(아임 언해피), ‘‘Til We Meet Again’(틸 위 미트 어게인) 등 6곡이 수록됐다.

선주문 180만장(5월 8일 기준)을 기록한 에스파의 새 앨범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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