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브랜드 전속 모델로 이영애 선정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다양한 마케팅 활동 함께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은 배우 이영애와 브랜드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2004년 설립한 한국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자체 R&D를 기반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52%의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매출의 85%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마이크로니들 RF기기(범용전기수술기) ‘포텐자’,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 기기 ‘리니어지’가 있으며 4월에는 새로 RF기기 ‘덴서티’를 출시했다.

이번 전속 모델 계약으로 제이시스메디칼은 이영애와 함께 CF, SNS, 현장 프로모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한다. 이를 통해 각 제품 및 제이시스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소비자들과의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이시스메디칼 측은 “대한민국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 이영애의 이미지가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전하는 제이시스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제이시스는 해외시장 론칭을 위해 미국 FDA 등 글로벌 인허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시스메디칼 전속 모델로 선정된 이영애는 하반기에 새 미스터리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