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우주가 ‘종이달’ 종영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엔터세븐 측은 12일, 지난 9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종이달’을 마친 남우주의 종영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남우주는 “뮤지컬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지만, 드라마는 ‘종이달’이 두 번째 작품이라 긴장했었는데, 김서형 선배님이 배려해주셔서 편하게 촬영했다.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라며 많은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종영소감과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남우주는 촬영 중 대기하면서도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가 하면, 댄디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종이달’에서 유이화(김서형 분)와 이루리(윤보라 분)를 위협하는 악랄한 빌런 역을 맡았던 남우주는 비하인드컷을 통해 작품에서는 볼수 없었던 훈훈함과 젠틀한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우주는 최근 뮤지컬 ‘어린왕자’ 공연을 마무리하고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엔터세븐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