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2차 소환조사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5-17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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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2차 소환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은 16일 오전 9시께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11일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비공개 소환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일 현장에서 되돌아갔다. 유아인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미술작가 A씨도 이날 조사를 받았다. A씨는 2월 유아인과 미국에서 입국하는 과정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입건됐다. 그는 수사 초기 참고인 신분이었으나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3월 12시간 동안 이뤄진 1차 조사에서 유아인은 대마 흡입 혐의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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