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21일 오픈

입력 2023-05-1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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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명스피돔 자전거무상수리센터에 방문한 시민들이 자전거 수리를 위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지난해 광명스피돔 자전거무상수리센터에 방문한 시민들이 자전거 수리를 위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지역사회 자전거 문화 확산과 공단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민 또는 광명스피돔을 찾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생활 자전거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수리해 준다.

광명스피돔 외부 1층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하루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해 진행한다. 전문 정비사와 정비 능력이 검증된 은퇴 경륜선수들이 참여한다. 노후·파손된 핸들그립, 브레이크, 스탠드, 변속기, 스프라켓, 튜브, 보조바퀴, 페달, 체인 등 9종의 부품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2008년부터 시행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2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26회 운영했으며 수혜인원은 1013명(2796건)에 달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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