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5월 나들이는 부안(부아느로) 기차여행“

입력 2023-05-17 16: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20일 청량리 출발, 채석강·내소사 등 4개 코스
코레일관광개발은 부안군 부안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과 함께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5월, 부안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운영한다.

20일 출발하는 ‘부아느로’ 특별열차는 청량리역에서 오전 6시48분 출발해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익산역에 오전 9시55분 도착한다. ‘부아느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지역단위 농촌관광에 선정된 촌관광 투어상품이다.

‘부아느로’ 여행코스는 자연누림 1코스(채석강, 내소사), 로컬농부체험 2코스(오디수확체험, 직소폭포길), 로컬푸드체험 3코스(내소사, 청자박물관, 오디수확체험), 맛집탐방 4코스(줄포만갯벌생태공원, 슬지제빵소) 등 총 4개 코스다. 여행상품 전 일정 인솔자가 동행한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부안사랑 상품권을 제공한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풍부한 농촌관광 자원과 특색 있는 로컬 콘텐츠를 지닌 부안(부아느로)이 팔도장터관광열차 연계를 통해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안(부아느로) 기차여행’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