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야외 라운지 바 ‘가든 테라스’ 오픈

입력 2023-05-17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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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샴페인 중심 각종 주류 라인업 럭셔리 라운지 콘셉트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호텔 15층 야외 가든 라운지 바 ‘가든 테라스’를 19일 문을 연다. 9월23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매년 버거와 맥주, 멕시칸 등을 갖춘 ‘가든 테라스’를 운영했는데, 올해는 프리미엄 라운지 바로 새롭게 바꾸었다.

프리미엄 샴페인 라인업을 갖추었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세계 최초의 샴페인 하우스로 알려진 루이나(Ruinart)의 로제와 블랑드블랑 샴페인을 병당 19만 원에 판매한다. 1리터 피처로 판매하는 베리와 라임, 오렌지 등의 과일을 넣은 창작 칵테일도 있다. 이 외에 돔 페리뇽, 크루그 등의 프리미엄 샴페인과 와인, 생맥주도 만나볼 수 있다.

주류와 마리아주를 맞춘 음식으로는 약 35cm의 길이의 자이언트 랍스터 롤을 비롯해 트러플 한우 버거, 해산물 세비체와 바나나 잎으로 감싼 농어 구이 플래터, 타이거 새우 볶음 등이 있다.

마르코 리바 포시즌스 호텔 서울 식음료 디렉터는 “더 많은 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가격 부담을 낮췄다”며 “도심 속 야외 루프탑 라운지 중 최고 수준의 음식과 주류 구성, 서비스를 자부하는 만큼 내외국인 모두 아름다운 서울 도심 전경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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