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6월 24일 선보여 45년간 섬유유연제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45년을 넘어 앞으로 100년, 200년 가는 기업이 돼 소비자 곁에서 늘 함께하는 게 영원한 비전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피죤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금까지 쌓아온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비전의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피죤이 지나온 45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이주연 피죤 대표는 “피죤이 긴 세월 동안 지속적인 경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받은 덕분”이라며 “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피죤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또 “피죤은 창립 이래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제품에 대한 철학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생활용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피죤 제품과 함께 향기로운 일상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소비자와 상생하는 생활문화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