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청 전경
구청에 전화를 할 시 연결 전 민원상담 직원에 대한 보호조치 및 녹음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자동안내음성으로 고지하는 것이 핵심이며, 특히 악성민원이 많은 부서의 경우 통화내용을 상시 녹음할 수 있게 했다.
대구 동구청은 민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폭언방지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응대 근무자에게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구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